[442.review] '오가와+나카무라' 나란히 멀티골...일본, 미얀마에 5-0 완승+조별리그 5전승

오종헌 기자 2024. 6. 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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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다득점 승리를 기록했다.

일본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미얀마에 5-0 승리를 거뒀다.

일본이 전반 17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일본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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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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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일본이 다득점 승리를 기록했다.


일본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미얀마에 5-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5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이날 일본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마다, 오가와, 도안이 포진했고 나카무라, 하타테, 모리타, 수가와라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이토, 타니구치, 하시오카가 호흡을 맞췄고 마에카와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미얀마는 모에 아웅, 나잉, 와이 폰, 프요 등으로 맞섰다.


일본이 전반 17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카마다의 침투 패스를 받은 나카무라가 그대로 좌측면을 돌파했다. 수비진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34분 카마다의 터닝 슈팅이 골대 맞고 나왔다. 이를 도안이 밀어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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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반 종료 직전 다시 득점을 올렸다. 전반 추가시간 3분 하타테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향해 카마다와 도안이 달려들었고, 도안이 마무리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변화를 단행했다. 일본은 하타테, 도안을 빼고 나카무라, 스즈키를 투입했고 미얀마는 나잉을 대신해 아웅을 넣었다. 일본은 후반 17분에도 카마다, 수가와라를 불러들이고 마에다, 소마를 들여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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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중반 일본이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30분 우측에서 소마가 올린 크로스를 오가와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얼마 뒤 추가 득점이 나왔다. 후반 38분 미얀마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오가와와 터닝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본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나카무라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일본의 5-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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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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