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PK 실축' 중국, 홈에서 태국과 1-1 진땀 무승부...아슬아슬 조 2위 유지

오종헌 기자 2024. 6. 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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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홈에서 태국과 비겼다.

중국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양에 위치한 선양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중국은 승점 8점으로 2위, 태국은 승점 5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중국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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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세안 풋볼

[포포투=오종헌]


중국이 홈에서 태국과 비겼다.


중국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양에 위치한 선양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중국은 승점 8점으로 2위, 태국은 승점 5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중국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르난도, 알란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웨이 시하오가 뒤를 받쳤다. 티아니위 가오, 왕 상유안, 하오양이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뤼 양, 첸지에, 브라우닝, 젠나오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왕 달레이가 지켰다.


이에 맞선 태국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사라찻, 차이데드, 웅고른이 3톱으로 나섰고 유옌, 폼푼, 무엔타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분마탄, 카망, 통송, 부리엣이 호흡을 맞췄고 카마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태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0분 차이데드가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사라찻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중국이 이른 시간 교체를 단행했다. 전반 29분 티아니위 가오가 나가고 암두와이리가 대신 투입됐다.


중국이 후반 초반 동점골을 기회를 잡았다. 후반 5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페르난도가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페르난도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다. 태국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19분 차이데드를 빼고 참랏사미를 투입했다. 중국은 득점을 위해 시에, 원넝, 지앙, 장 유닝 등을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끝내 중국이 균형을 맞췄다. 후반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압두와이리가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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