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대북전단 풍선 北 상공으로...北 동향 아직 없어"

조수현 2024. 6. 6. 23: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탈북민 단체가 오늘(6일)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살포한 대북전단 풍선 일부가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을 포착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대남 오물풍선 살포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응 정황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고 GPS 전파 교란 공격도 없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 징후를 계속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통일부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6일) 새벽 대형 풍선 10개에 전단 20만 장과 함께 한국 가요와 드라마 영상을 담은 USB 5천 개, 1달러짜리 지폐 2천 장을 넣어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