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규 VS 김규온, 손세아 두고 경쟁…"이제 3일 남았네? 전쟁이야" [돌싱글즈]

이예주 기자 2024. 6. 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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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5' 방송 화면
MBN '돌싱글즈5'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손세아에 대한 남성 출연자들의 신경전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5' 5화에서는 손세아를 사이에 두고 짧은 신경전을 펼치는 남성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최종규와 김규온의 방을 보던 MC들은 "여기가 냉랭하다", "둘다 세아에게 관심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최종규는 김규온에게 "취미가 뭐야? 웨이트 이런 거?"라고 물었고 김규온은 "시간 틈틈이 나면 골프하는 거?"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종규는 "나중에 한번 다 같이 치자, 나도 되게 좋아해"라면서 "세아한테도 (어제 데이트)를 물어봤다. 뭐할 거냐고. 그런데 세아 씨가 자기는 골프 칠 줄 모른다고 해서 베이킹 같이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나랑 하기로 했다, 이런 암묵적인 신호 아니냐"며 탄식했다.

김규온은 "이제 3일 남았네? 월화수"라고 말했고, 최종규는 "월화수 3일 남은 거야. 전쟁이야"라며 받아쳤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은 "선전포고했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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