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47·48호골 쾅쾅!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 2위 황선홍 3골 차 추격···‘이강인도 멀티골’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6. 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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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A매치 47, 48호골을 연달아 쏘아 올렸다.

전반 20분엔 주민규가 절묘한 위치 선정에 이은 헤더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48골을 기록하면서 A매치 득점 2위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의 격차를 2골로 좁혔다.

한국의 A매치 득점 1위는 차범근 전 감독으로 A매치 136경기에서 58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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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A매치 47, 48호골을 연달아 쏘아 올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 싱가포르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5-0으로 크게 앞서 있다.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이강인. 사진=대한축구협회
출발부터 경쾌했다.

이강인이 전반 8분 만에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0분엔 주민규가 절묘한 위치 선정에 이은 헤더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한국 공격은 후반 들어 더욱 불을 뿜고 있다. 후반 7분부터 11분까지 손흥민, 이강인, 손흥민이 차례로 싱가포르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 이강인 모두 멀티골.

손흥민은 A매치 통산 48골을 기록하면서 A매치 득점 2위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의 격차를 2골로 좁혔다.

황선홍 감독은 A매치 103경기에서 50골을 기록한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손흥민은 A매치 126경기에서 48골을 기록 중이다.

한국의 A매치 득점 1위는 차범근 전 감독으로 A매치 136경기에서 58골을 기록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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