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커넥션’ 위해 15kg 감량하며 열연…“전미도 ‘난 쓰레기’ 농담으로 웃음 자아내”

지성의 사랑과 가족애가 다루어졌다.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낸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영상이 6일 공개됐다.

‘너무 스윗해서 충치 생기는 줄 알았다는 지성의 한 마디는 무엇일까요’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는 드라마 ‘커넥션’ 출연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이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성의 사랑과 가족애가 다루어졌다.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지성은 아내 이보영을 핸드폰에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 울초섹미’로 저장해놓고 있다고 밝혀 그의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지성은 “킹 사이즈 침대에서 첫째와 둘째, 이보영이 눕고 나는 발 밑에서 잔다”라며 애들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밑에서 잔다는 에피소드를 공유해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성의 자녀 양육에 대한 진지한 생각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멋지게 자라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전미도는 “선배님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난 정말 쓰레기구나 싶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성이 출연하는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과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 서스펜스물로, 지성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이 영상은 지성의 따뜻한 가족애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동시에,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배우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