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큰 것 터트렸다... “레알 마드리드, 여전히 뮌헨과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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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알폰소 데이비스에 대한 큰 소식을 들려줬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에 새로운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새 계약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므로 이제 알폰소에게 달려 있다. 수락하든 떠나든. 레알은 소문으로 떠도는 5천만 유로(약 746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을 것이며, 유리한 조건만 제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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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알폰소 데이비스에 대한 큰 소식을 들려줬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이적 타깃에 대해 큰 소식을 전해주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은 아직 공식적으로 열리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올여름 최대 규모의 영입을 성사시켰다. 이번 주 차기 발롱도르 후보인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음바페는 2023/24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레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CF와 킬리안 음바페는 향후 5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음바페와의 계약을 성사시킨 후, 레알 마드리드가 또 다른 대형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를 영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에 새로운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새 계약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므로 이제 알폰소에게 달려 있다. 수락하든 떠나든. 레알은 소문으로 떠도는 5천만 유로(약 746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을 것이며, 유리한 조건만 제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올해 초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은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에베를 디렉터는 "우리는 알폰소에게 매우 구체적이고 감사한 제안을 보냈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는 ‘예 또는 아니오’라고 말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직 연락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한 후 데이비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직접 말했다. 데이비스 "내가 베르나베우에서 뛸 수 있을까? 지금 내 에이전트가 바이에른 뮌헨과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바이에른 뮌헨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한때 최고의 풀백으로 뽑히며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시즌이 흐를수록 컨디션이 떨어졌으며 최근 뮌헨에서 주전 자리도 내줄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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