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철 제주 기온 역대 4번째 높아
채승민 2024. 6. 6. 22:10
[KBS 제주]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제주 기온이 1973년 이후 역대 4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이 올해 봄철 제주 기후를 분석한 결과 평균기온이 15.2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습니다.
또, 봄철 92일 가운데 일평균기온이 일평년기온보다 높은 날이 74일로 역대 가장 많았고 4월 평균기온은 16.2도로 역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강수량은 418.9mm로 평년과 비슷했고 5월 5일 어린이날 산지에 900mm 이상의 폭우가 기록됐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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