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기준금리 0.25%p↓...2년 만에 방향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중앙은행, ECB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ECB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4.50%에서 4.25%로 내렸습니다.
2022년 7월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으며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한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ECB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ECB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4.50%에서 4.25%로 내렸습니다.
2022년 7월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으며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한 것입니다.
ECB는 "9개월간 금리 동결 이후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지난해 9월 회의 이후 물가상승률이 2.5%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인플레이션 전망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뀐 금리는 오는 12일부터 적용됩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충일에 욱일기 건 아파트 입주민...비난 쇄도
-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20만 장·USB 5천 개 살포...軍 "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 이상기후 탓?...때 이른 더위에 '벌레 떼' 급증
- 공룡 탐험 떠난 美 어린이 3명, 흙더미 속에서 실제 '티라노 뼈' 발견
- 푸틴 "한러관계 개선 의지"...서방무기 사용엔 "우리도 같은 권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