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기준금리 0.25%p 인하…"6월12일부터 적용"(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하를 발표했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인 리파이낸싱 금리(레피 금리)는 연 4.25%,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연 3.75%, 연 4.50%로 내렸다고 밝혔다.
ECB의 금리가 낮춰진 것은 레피 금리와 한계대출금리의 경우에는 2016년 3월, 수신금리는 2019년 9월이 마지막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인하는…ECB, 7월도 문 열어뒀지만 9월로 예상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하를 발표했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인 리파이낸싱 금리(레피 금리)는 연 4.25%,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연 3.75%, 연 4.50%로 내렸다고 밝혔다.
변경된 금리는 오는 12일부터 적용된다.
ECB의 금리가 낮춰진 것은 레피 금리와 한계대출금리의 경우에는 2016년 3월, 수신금리는 2019년 9월이 마지막이다.
ECB에 앞서 주요국 중에서는 캐나다와 스웨덴, 스위스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경우에는 빨라야 '9월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음 인하 전망과 관련해서는 로이터는 "몇 달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CB는 성명서에서 "적절한 제한 수준과 기간을 결정하기 위해 데이터에 의존하고 회의별로 접근하는 방식을 계속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CB는 7월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놓기는 했지만 다음 완화 시기는 9월로 예상된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띠동갑 상사에 당했는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사 창 밖 투신
- '100억 자산' 82세 여성의 잘못된 끝사랑…50대 남친에 15억 뜯겼다
- "솔비, 도화살 75%…남자 숨 막히게 하는 사주, 남편 복 없다"
- 커피 28잔 단체배달에 "씨XX이네"…배달기사, 업주 향해 쌍욕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