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주 4일제' 포스코, 임원은 주 5일제로 복귀
신성우 기자 2024. 6. 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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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격주 주4 근무제'를 도입했던 포스코가 임원에 한해 '주 5일 근무제'로 복귀합니다.
포스코는 오늘(6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임원에 한해 주 4일 근무제를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포스코의 주 4일 근무제는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 내 근로 시간을 유지하면 첫번째 주에 주 5일 근무를 한 뒤 두번째 주에 주 4일 근무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임원에 한해 주 5일 근무제로 다시 복귀하는 것은, 철강업황 악화에 따른 비상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매출 38조7천720억원, 영업이익 2조830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9.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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