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타자들, 팀 분위기 주도해”…NC 3연전 스윕+3위 도약한 국민타자의 미소 [MK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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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는 베테랑들이 오늘도 팀 분위기를 주도했다."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고참 선수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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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는 베테랑들이 오늘도 팀 분위기를 주도했다.”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고참 선수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강인권 감독의 NC를 8-4로 이겼다. 이로써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두산은 35승 2무 27패를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타자들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그중에서도 결승타의 주인공 양의지(5타수 3안타 1타점)와 쐐기 3점포의 주인공 김재환(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은 단연 빛났다. 이 밖에 양석환(5타수 1안타 2타점), 헨리 라모스(4타수 2안타 1타점)도 든든히 뒤를 받쳤다.
투수진의 역투도 돋보였다. 먼저 선발투수 브랜든은 111개의 볼을 뿌리며 6이닝을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9탈삼진 3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4패)을 수확했다. 이후 등판한 정철원(1이닝 1실점 0자책점)-박정수(1.1이닝 무실점)-이영하(세, 0.2이닝 무실점) 등도 효과적으로 NC 타선을 봉쇄했다. 특히 이영하는 이번 3연전에 모두 나서 1승 2세이브를 올렸다.
끝으로 이승엽 감독은 “휴일을 맞아 많은 팬들이 3루 관중석을 채워주셨다. 그 함성이 3연전 스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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