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역대 두 번째 2천 탈삼진 달성

이경재 2024. 6. 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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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값진 기록들을 경신하고 있는 KIA의 양현종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천 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

양현종은 롯데와 경기에서 6회까지 탈삼진 5개를 더해 2,003개를 기록하며 송진우의 기록에 45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KIA는 4대 3으로 뒤진 8회 말, 김도영의 솔로포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고 롯데전 5연패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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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값진 기록들을 경신하고 있는 KIA의 양현종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천 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

양현종은 롯데와 경기에서 6회까지 탈삼진 5개를 더해 2,003개를 기록하며 송진우의 기록에 45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KIA는 4대 3으로 뒤진 8회 말, 김도영의 솔로포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고 롯데전 5연패를 끊었습니다.

한화는 선발 류현진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kt를 6대 0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고, 두산도 7회 석 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4타점을 책임진 김재환의 활약으로 NC에 역시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SSG는 5회까지 안타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오원석을 앞세워 삼성에 4대 0으로 승리했고, LG는 이틀 연속 3타점을 올린 문성주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을 8대 4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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