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자가 본 축구대표팀 싱가포르 분위기 “손흥민은 포근” [이런뉴스]
가장 궁금해하시는 것은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일 거 같아요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우리 대표팀이 임시 체제가 이어지고 있어서 어수선하지 않은가? 불안정하지 않은가? 많이 걱정하실텐데요 제가 봤을때는 편안해 보이고 안정된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새로운 얼굴이 일곱 명쯤 되기 때문에 새로 발글된 선수들이 좀 어색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이지만 제가 봤을 때는 편안해보이고 안정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캡틴이잖아요 체력적으로 좀 지쳐있을법 한데도 워낙 선수들을 잘 챙기는 선수니까 되게 포근한 분위기 이런 분이기고요.
그리고 이강인 선수도 좀 오랜만에 대표팀에 와서 그런지 시즌을 마치고 와서 그런지 가족같은 분위기 이런 분위기고.
그리고 김도훈 감독이 임시 감독이지만 이 감독이 선수들하고 지금의 선수들하고는 굉장히 친한 선수거든요.
황희찬 선수같은 경우는 지난 2014년에 청소년대표로 소집됐을 때 수석코치로 있었고 지금 코치로 있는 박건하 코치는 손흥민 선수와는 브라질 월드컵때 함께했던 코치진이었거든요.
그때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는 워낙 잘 파악하고 있었던 선수단과 고치진이었고. 그래서 워낙 되게 가까워요 훈련때 보면 장난도 잘 치고 이 선수의 장단점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어색한 분위기 전혀 없고여 선수들도 잘 뭉쳐있는 느낌 그래서 훈련이 소집기간이 짧다 발 맞추는 기간이 며칠 안 된다 우려섞인 목소리도 있는데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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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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