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70세로, 전국 처음”…2000여명 근무하는 ‘이곳’ 어디길래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6. 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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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의료재단 안동병원이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 도입해 화제다.

안동병원은 올해부터 정년 이후에도 만 70세까지 근무를 보장하는 계속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는 법적 정년인 만 60세 이후에도 신청자에 한해 근무 평가와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근무기한을 연장하는 제도다.

적격 심사를 거쳐 최초 3년, 이후 1년마다 재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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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사진 제공 = 안동병원 홈페이지 캡처]
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의료재단 안동병원이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 도입해 화제다.

안동병원은 올해부터 정년 이후에도 만 70세까지 근무를 보장하는 계속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단일 법인 단위에 전국에서 첫 사례로 알려졌다.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는 법적 정년인 만 60세 이후에도 신청자에 한해 근무 평가와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근무기한을 연장하는 제도다. 적격 심사를 거쳐 최초 3년, 이후 1년마다 재계약할 수 있다.

안동병원 직원들은 이같은 병원 측의 결정을 반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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