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환상 개인기 후 골' 한국, 싱가포르에 전반 9분만에 골

이재호 기자 2024. 6. 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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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싱가포르 원정에서 전반 9분만에 환상적인 개인기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싱가포르 원정경기에서 전반 9분만에 터진 이강인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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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강인이 싱가포르 원정에서 전반 9분만에 환상적인 개인기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싱가포르 원정경기에서 전반 9분만에 터진 이강인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4차전까지 3승 1무(승점 10)를 거둔 한국은 중국(승점 7), 태국(승점 4), 싱가포르(승점 1)에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피파랭킹 23위인 한국과 155위인 싱가포르의 격차는 명확했다.

전반 9분 손흥민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며 박스안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때린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가 잘막아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이강인이 박스안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환상적인 시저스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대포알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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