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뜬금없는 산유국론,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 떠올라"

허환주 기자 2024. 6. 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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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뜬금없는 산유국론..잘 챙겨봐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십중팔구(성공 확률 최대 20%) 실패할 사안이라면서 전액 국민혈세를 투입하는 것도 걱정이고, 주가폭등에 따른 추후 주식투자자 대량손실도 걱정"이라며 "잘 되길 바라지만 참으로 걱정이 많다. 국회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주간지 <시사in> 의 '[단독]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영일만 '가망 없다' 결론내렸다'라는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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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뜬금없는 산유국론..잘 챙겨봐야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에 석유와 가스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으며 시추를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막판대역전 외치며 수천억 쏟아고 결국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가 자꾸 떠오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십중팔구(성공 확률 최대 20%) 실패할 사안이라면서 전액 국민혈세를 투입하는 것도 걱정이고, 주가폭등에 따른 추후 주식투자자 대량손실도 걱정"이라며 "잘 되길 바라지만 참으로 걱정이 많다. 국회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주간지 <시사IN>의 '[단독]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영일만 ‘가망 없다’ 결론내렸다'라는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 참석해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발언을 마친 뒤 배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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