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김경록 “6년 정치활동하며 수입 無…이혼당하기 직전 돈 벌어”

백아영 2024. 6. 6.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이 6년 동안 수입이 없어 혼자 벌어 살림을 꾸렸다고 밝혔다.

6월 6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투투 황혜영이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과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황혜영은 "재테크를 한 명이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재테크보단 결혼 초기 한 6년 동안 남편이 정치 쪽 일을 하고 있어 살림을 제가 맡아서 했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이 6년 동안 수입이 없어 혼자 벌어 살림을 꾸렸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6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투투 황혜영이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과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황혜영은 “재테크를 한 명이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재테크보단 결혼 초기 한 6년 동안 남편이 정치 쪽 일을 하고 있어 살림을 제가 맡아서 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경록은 “살림을 했다는 게 아내 혼자 벌었다는 거다. 제가 수입이 없었다”고 하며 “요즘 수입이 생겨 갖다 주니 이모티콘을 잔뜩 보내더라. 생활비 안 갖다 줄 때 어떻게 참았냐고 물어봤더니 ‘당신, 이혼 당하기 직전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입이 없을 때 눈치를 안 줬다. 그래서 지금은 비자금 하나도 안 챙기고 다 가져다주고 있다”고 하며 “세금 낼 것만 챙겨 놓는다. 월급 받을 때 세금이 나가고 들어오는데 사업하니까 돈을 다 줬다. 그런데 5월에 종합소득세를 내라고 하더라. 그래서 세금이 나왔다고 얘기했더니 ‘왜 나한테 얘기하냐’고 했다. 세금이 꽤 나왔다고 얘기했더니 ‘세금도 안 챙겨놓고 다 준 거냐’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