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공공주택 공사현장 점검

이강진 2024. 6. 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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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에서 공공분양 주택이 들어설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A2블록은 하남 교산지구 최초 공공주택 착공 예정지다.

전날 현장을 찾은 이 사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속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A2블록은 하남 교산지구 최초로 착공해 입주하는 상징적 단지인 만큼 모든 사업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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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산지구 A2블록 찾아
첫 착공 단지 철저한 시공 당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에서 공공분양 주택이 들어설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A2블록은 하남 교산지구 최초 공공주택 착공 예정지다.

전날 현장을 찾은 이 사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속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A2블록은 하남 교산지구 최초로 착공해 입주하는 상징적 단지인 만큼 모든 사업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준 LH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5일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LH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방식으로 해당 블록에 총 1115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사업자는 지분 참여를 통한 건축비 투자로 수익과 리스크를 나눠 갖는 사업방식이다.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와 브랜드를 공공주택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H는 이달 중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2027년 7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철거와 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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