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광속구' 괴물 신인 상대로 '대형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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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광속구를 뽐내는 괴물 신인을 상대로 대형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3구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바로 다음 타석에서 보기 좋게 설욕했습니다.
오타니는 다음 타석에서도 158km 강속구를 안타로 연결해 천재들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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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광속구를 뽐내는 괴물 신인을 상대로 대형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로 지난달 빅리그에 데뷔한 피츠버그의 22살 투수 폴 스킨스는, 최고 시속 164km의 무시무시한 강속구로 화제를 모으는 선수인데요.
오타니와 스킨스의 첫 맞대결, 1회 첫 타석은 스킨스의 승리였습니다.
초구부터 시속 163km 직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냈고, 2구째는 161km 직구로 파울팁, 그리고 3구째, 다시 162km 강속구를 뿌려 오타니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3구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바로 다음 타석에서 보기 좋게 설욕했습니다.
3회, 풀카운트 끝에 161km 강속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힘에 힘으로 맞섭니다. 오타니의 시즌 15호 홈런입니다.]
시속 170km의 타구 속도에 비거리 126.5m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오타니는 다음 타석에서도 158km 강속구를 안타로 연결해 천재들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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