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광속구' 괴물 신인 상대로 '대형 홈런포'

김형열 기자 2024. 6. 6.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광속구를 뽐내는 괴물 신인을 상대로 대형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3구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바로 다음 타석에서 보기 좋게 설욕했습니다.

오타니는 다음 타석에서도 158km 강속구를 안타로 연결해 천재들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674678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광속구를 뽐내는 괴물 신인을 상대로 대형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로 지난달 빅리그에 데뷔한 피츠버그의 22살 투수 폴 스킨스는, 최고 시속 164km의 무시무시한 강속구로 화제를 모으는 선수인데요.

오타니와 스킨스의 첫 맞대결, 1회 첫 타석은 스킨스의 승리였습니다.

초구부터 시속 163km 직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냈고, 2구째는 161km 직구로 파울팁, 그리고 3구째, 다시 162km 강속구를 뿌려 오타니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3구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바로 다음 타석에서 보기 좋게 설욕했습니다.

3회, 풀카운트 끝에 161km 강속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힘에 힘으로 맞섭니다. 오타니의 시즌 15호 홈런입니다.]

시속 170km의 타구 속도에 비거리 126.5m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오타니는 다음 타석에서도 158km 강속구를 안타로 연결해 천재들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