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하연주, 이소연 도발 "그냥 당해야지"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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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악랄한 면모를 보였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98회에서 이혜진(하연주)은 이혜원(이소연)을 약올렸다.
이혜진은 "나한테 간 받았으면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지. 뻔뻔하게"라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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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악랄한 면모를 보였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98회에서 이혜진(하연주)은 이혜원(이소연)을 약올렸다.
이혜진은 “나한테 간 받았으면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지. 뻔뻔하게”라며 비꼬았다.
이어 이혜진은 “감옥에 있는 이준모가 얼마나 속상하겠나. 자기 인생 담보 잡아 널 살린 건데. 이준모가 그린 빅픽처 완전히 꼬여버려서 역대급 위기인데 너네는 방법 없다. 그냥 당해야지”라고 했다.
이에 이혜원은 “아직 안 끝났다. 네가 망친 그 사람 인생 내가 반드시 되돌려 놓을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혜진은 “내가 망친게 아니라 네가 망친거다. 너 망치는 거 전문 아니냐. 내 인생도 네가 망친 거”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피도 눈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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