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경문 한화 감독 "류현진이 잘 막아줘 꼭 이기고 싶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토종 에이스 류현진의 쾌투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팀의 승리를 이끈 류현진의 투구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화의 선발 마운드를 든든히 지킨 류현진이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4패)를 달성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 투수 류현진이 상대 타선을 6이닝 동안 잘 막아줘서 꼭 이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토종 에이스 류현진의 쾌투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팀의 승리를 이끈 류현진의 투구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화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7위 한화(27승 1무 32패)는 6위 NC 다이노스(28승 1무 32패)와의 승차를 0.5경기까지 좁혔다.
한화의 선발 마운드를 든든히 지킨 류현진이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4패)를 달성했다.
지난달 31일 팔꿈치에 불편감을 호소하며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12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라 에이스의 품격을 뽐냈다.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고, 평균자책점을 4.09까지 떨어뜨렸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 투수 류현진이 상대 타선을 6이닝 동안 잘 막아줘서 꼭 이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3타점을 합작한 하위 타선 장진혁(2타점), 최인호(1타점)의 활약에 대해 "좋은 타이밍에 타점을 내줘서 더 좋은 경기를 했다"고 호평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 이번 3연전에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을 텐데 경기에 집중해 주고 좋은 결과를 내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