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당 선관위 구성…시당위원장 선출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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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시당위원장 선출과 지역위원장 경선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관위는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시당 대회, 지역위원장 경선과 지역 대의원 대회 등 일정을 관리할 예정이다.
부산 민주당은 7일 부산 서·동구를 시작으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 대의원 대회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현재까지 부산지역 지역위원회 18곳 가운데 14곳에 대한 지역위원장 선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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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시당위원장 선출과 지역위원장 경선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동의대 김도경(행정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당 내·외부 인사 9명으로 선관위를 꾸렸다고 6일 밝혔다. 선관위는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시당 대회, 지역위원장 경선과 지역 대의원 대회 등 일정을 관리할 예정이다.
부산 민주당은 7일 부산 서·동구를 시작으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역 대의원 대회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지역 대의원 대회와 시·도당 대회를 거쳐 오는 8월 전국 대의원 대회를 통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
민주당은 현재까지 부산지역 지역위원회 18곳 가운데 14곳에 대한 지역위원장 선임을 마쳤다.
14명은 모두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인물들이다. 박재범(남) 지역위원장은 남갑 후보로 공천받았으나 선거구 획정으로 합구가 되면서 박재호 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사상구는 김대근 전 사상구청장,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며, 연제는 신청자가 없는 상태다.
복수 신청자가 몰린 금정과 해운대을 지역구는 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지원한 윤준호 전 의원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진보당은 3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돌입해 지역순회유세를 진행 중이다. 진보당은 이날 부산 울산 경남지역 합동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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