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네 컷'…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한 캡틴
오선민 기자 2024. 6. 6. 20:27
'월드클래스 논란'에 이어서 이젠 '레전드 논란'까지 하나가 더 붙었습니다.
토트넘 10년 차에 접어드는 손흥민 선수.
그런데 "레전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골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토트넘 소속으로 아직 우승한 적이 없어서 전설로 불릴 순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우승컵을 향한 열망이 느껴지죠.
지금은 우리나라 대표팀에 있지만, 소속팀 소식 챙기는 것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이 올린 네 장의 사진.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가는 다이어, 탕강가, 세세뇽, 페리시치 선수가 올라왔네요.
이들과 함께했던 최고의 순간을 떠올리면서 먼 싱가포르 땅에서도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역시 캡틴은 괜히 캡틴이 아닌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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