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5’, 마블 히어로 60명 총출동 “역대급 액션 예고”[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6. 6. 20: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엔드게임'/디즈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5’에 마블 히어로 캐릭터 60명이 출연할 전망이다.

데드라인은 5일(현지시간) “프로젝트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톰 히들스턴, 시무 리우에 이르기까지 60명 이상의 MCU 캐릭터가 다시 출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로 구성된 핵심 그룹이 있었던 1편과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소수의 캐릭터가 팀을 이끄는 대신 많은 캐릭터가 동등한 입지를 차지하여 앙상블 영화에 가까워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26년 5월 1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5’ 제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기존에는 ‘어벤져스:캉 다이너스티’였지만, ‘정복자 캉’으로 캐스팅된 조나단 메이저스가 여친 폭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이후 제목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숀 레비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블은 ‘데드풀과 울버린’의 숀 레비 감독에게 ‘어벤져스5’ 메가폰을 맡길 예정이다. 그러나 레비 감독은 아직 수락하지 않았다. 마블은 레비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감독과도 접촉할 계획이다.

데드라인은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슈퍼 히어로 제국의 차기작을 계속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레비가 차기 ‘어벤져스’를 지휘할 것이라는 전망은 매우 합리적이다”라고 전했다.

시리즈 6번째 작품인 ‘어벤져스:시크릿 워즈’는 2027년 5월 7일 개봉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