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모두 음바페 발끝에서…제대로 보여주는 '행복축구'
온누리 기자 2024. 6. 6. 20:25
[프랑스 3:0 룩셈부르크 친선경기]
이래서 음바페, 음바페 하는 거죠.
전반 43분, 순식간에 왼쪽 측면을 허물었습니다.
이어진 완벽한 크로스로 무아니의 첫 번째 골을 도왔네요.
후반 25분엔, 툭 차준 공이 클로스의 '원더골'로 연결됐습니다.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한 음바페, 그렇다면 오늘(6일) 골은 없었나요?
후반 40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넘어지면서 오른발을 갖다 댔습니다.
이렇게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네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 파리 생제르맹에선 행복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는데 프랑스 대표팀에선 '행복축구'를 보여주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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