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아지 2마리 쓰레기통에 휙…미국 음식점 CCTV에 담긴 유기 현장
한류경 기자 2024. 6. 6. 20:23
강아지를 안은 한 여성이 보입니다.
남성 한 명도 주변을 서성입니다.
여성의 뒤로는 하얀색 강아지가 쫓아옵니다.
잠시 뒤 쓰레기통 앞에 멈춰선 여성.
뚜껑을 열고 안고 있던 강아지를 쓰레기통 안으로 내동댕이칩니다.
뒤따라온 강아지는 잔뜩 겁에 질린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쓰레기통 안으로 그대로 던져 버립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한 식당 CCTV에 포착된 장면인데, 한 범죄 예방 단체가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인디펜던트와 현지 매체 KLFY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일 발생했습니다.
식당 주인은 "이날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이웃에게 전화가 왔는데, 쓰레기통에서 소리가 들렸다는 내용이었다"며 "쓰레기통을 들여다보니 강아지가 2마리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CCTV를 확인한 주인은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현지 당국은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제보를 통해 용의자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의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유기된 강아지들은 무사히 구조돼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나"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성 한 명도 주변을 서성입니다.
여성의 뒤로는 하얀색 강아지가 쫓아옵니다.
잠시 뒤 쓰레기통 앞에 멈춰선 여성.
뚜껑을 열고 안고 있던 강아지를 쓰레기통 안으로 내동댕이칩니다.
뒤따라온 강아지는 잔뜩 겁에 질린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쓰레기통 안으로 그대로 던져 버립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한 식당 CCTV에 포착된 장면인데, 한 범죄 예방 단체가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인디펜던트와 현지 매체 KLFY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일 발생했습니다.
식당 주인은 "이날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이웃에게 전화가 왔는데, 쓰레기통에서 소리가 들렸다는 내용이었다"며 "쓰레기통을 들여다보니 강아지가 2마리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CCTV를 확인한 주인은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현지 당국은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제보를 통해 용의자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의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유기된 강아지들은 무사히 구조돼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나"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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