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호국영웅들의 충령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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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충렬탑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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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충렬탑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렸다.
특히 위패가 모셔진 1177위(전몰·순직군경 1119위, 상이군경 58위)의 영웅들의 이름이 읊어져 현장에 참석한 모두가 함께 한분 한분의 숭고한 정신을 아로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 평화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번영과 안정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백 시장은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 교육, 복지, 고용,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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