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조업하던 어선, 6t급 어선과 충돌…1명 부상

이준영 2024. 6. 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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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용남면 신거제대교 북방 약 370m 해상에서 1t급 연안복합 어선 A호와 6t급 양식장관리선 B호가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통영해경은 인근 크레인선에 A호를 계류시켜 침몰을 방지하는 한편 배수 작업을 병행하며 A호를 인근 견내량항으로 예인했다.

통영해경은 조업 중이던 A호를 항해하던 B호가 충돌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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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침몰 어선 크레인선에 계류해 인근 항으로 예인
사고가 난 1t급 연안복합 어선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6일 오후 3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용남면 신거제대교 북방 약 370m 해상에서 1t급 연안복합 어선 A호와 6t급 양식장관리선 B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에서 침수가 발생했으며 60대 A호 선장이 허리를 다쳤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통영해경은 인근 크레인선에 A호를 계류시켜 침몰을 방지하는 한편 배수 작업을 병행하며 A호를 인근 견내량항으로 예인했다.

통영해경은 조업 중이던 A호를 항해하던 B호가 충돌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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