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주 휩쓴 마마무 휘인, 서울 다시 한번 달군다

정승민 기자 2024. 6. 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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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주를 달군 휘인(Whee In)이 오는 7월 서울을 다시 한번 수놓는다.

한편, 아시아에 이어 유럽-미주까지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료한 휘인은 오는 7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휘 인 더 무드 비욘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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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월드투어 '휘 인 더 무드 비욘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유럽과 미주를 달군 휘인(Whee In)이 오는 7월 서울을 다시 한번 수놓는다.

지난 4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Paramount)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 '휘 인 더 무드 비욘드(WHEE IN THE MOOD BEYOND)' 유럽-미주 투어를 마무리했다.

'휘 인 더 무드 비욘드'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휘인이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태국, 필리핀, 대만, 일본까지 6개 도시에서 펼쳐진 아시아 투어에 이어 폴란드 바르샤바, 핀란드 헬싱키, 네덜란드 틸뷔르흐,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올랜도, 포트 로더데일, 워싱턴 D.C., 브루클린까지 11개 도시에서 펼쳐진 유럽-미주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휘인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아이 노우 아이 노우 아이 노우 (비욘드)(I Know I Know I Know (Beyond))', '17', '불꽃 (Spark)', '바이트 미(Bite me)', '댄스 포 유(Dance 4 you)', '온 디 아일랜드(On The Island)', '히어 아이 엠(Here I Am)' 등 수록곡들의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또 '워터 컬러(water color)', '이지(EASY)', '트래시(TRASH)', '버터플라이(Butterfly)', '패러글라이드(Paraglide)', '오묘해', '파스텔' 등 솔로 아티스트로 찬란한 역사를 함께한 수많은 명곡들은 물론,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의 인터루드(Interlude) 트랙 '디저브(Deserve)' 풀버전과 미발매곡 '쉿...(Shhh...)' 무대까지 최초로 선보였다.

끝으로 휘인은 '오후 (OHOO)', '봄이 너에게 (Springtime)',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데이(D-DAY)'를 추가로 열창하며 팬들의 열띤 호응에 화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 마음을 담아 발매한 '휘이' 무대까지 공개했다.

휘인은 소속사 더라이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무무(팬덤 명)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평생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7월에 앙코르 콘서트로 다시 무무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에 이어 유럽-미주까지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료한 휘인은 오는 7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휘 인 더 무드 비욘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더라이브,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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