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3층 럭셔리 대저택 최초 공개, ♥PD 남편→닮은꼴 아들까지 (지금, 이 순간)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심수봉이 3층 초호화 저택을 공개했다.

6월 6일 첫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심수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 백지영, 김민석은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심수봉의 집을 찾았다. 엘리베이터를 갖춘 3층 초호화 대저택에 들어서자 심수봉 아들이 마중을 나왔다. 지하에는 공연을 위한 전문 장비가 풀세팅 된 심수봉의 음악 연주실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후배들을 위해 간식까지 챙겨온 심수봉은 30년 만에 재회한 윤종신과 인사하며 "방송국에 감사해야겠다. 후배들과 만날 기회가 없는데 고맙다"고 미소를 지었다. 또 2006년 함께 듀엣 공연을 펼친 백지영을 향해 "오랜만이다. 방송 아니었으면 못 만나고 죽을 뻔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하 공연장 위로 지상 3층이 있는 심수봉의 집. 1층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2층은 아들 사무실과 주거 공간, 3층에는 심수봉 부부 주거 공간으로 사용 중이라고. 특히 심수봉과 라디오 PD 출신 남편의 일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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