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해!” 엄현경, 서준영-권화운 쌍방 폭행에 경악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이 권화운에게 달려드는 서준영을 말렸다.

6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24회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이 주우진(권화운 분)에게 주먹을 휘두르려는 여의주(서준영 분)를 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혜라(임주은 분)는 용수정을 감싸는 주우진에게 “오빠, 용수정 좋아해? 용수정한테 다른 마음 있는 거라면 당장 회사에서 내보내. 이두혁이 당한 일, 용수정이 당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라며 경고했다. 이에 심란해진 주우진이 용수정과의 저녁 약속을 취소했다.

다음 날, 이영애(양정아 분)와 마주친 주우진은 엉겁결에 무례한 행동을 하게 됐다. 이를 알게 된 여의주가 마성그룹으로 달려가 주우진에게 주먹을 날렸다. 주우진도 여의주에게 주먹질을 했다. 여의주가 다시 달려드는데, 용수정이 “그만해!”라며 막는 모습에서 2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혜라 협박 같은 경고를 하네”, “엄마 우는 거 보고 여의주 분노 폭발”, “형제끼리 싸우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