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저녁까지 곳곳 소나기…내일도 맑고 더워

2024. 6. 6. 19: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충일인 오늘, 서울은 31.4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해있습니다. 오늘 늦은 저녁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과 호남지방에 이따금씩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산지와 전북지역으로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 볕이 낮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내륙지역으로는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29도, 춘천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한낮 기온도 전주와 대구가 29도, 창원도 28도가 예상됩니다.

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 새벽 제주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 중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일요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비 #초여름 #6월 #자외선 #소나기 #현충일 #MBN뉴스7 #MBN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