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김도훈호, 최전방 자리에 주민규...손흥민・이강인 선발[오!쎈 칼랑]

노진주 2024. 6. 6.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민규(34, 울산HD)가 최전방 자원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23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155위)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조은정 기자] 축구대표팀 주민규. 2024.03.21 /cej@osen.co.kr
[OSEN=비샨(싱가포르), 조은정 기자]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싱가포르 비샨에 위치한 비샨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맞대결을 앞두고 현지 훈련에 나섰다.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한다.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4.06.04 / cej@osen.co.kr

[OSEN=칼랑(싱가포르), 노진주 기자] 주민규(34, 울산HD)가 최전방 자원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23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155위)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른다.

4차전까지 치른 한국은 3승 1무(승점 10)로 조 1위를 내달리고 있다. 같은 조 2위 중국(승점 7), 3위 태국(승점 4), 최하위 싱가포르(승점 1)에 앞서 C조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다.

각 조 1・2위에 3차 예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싱가포르와 5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1일 중국과 6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차 예선행을 확정한다. 심지어 5차전에서 한국이 패해도 태국이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3차 예선으로 향할 수 있다.

이날 주민규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2선을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이끌고, 3선에 정우영(알 칼리즈), 황인범(즈베즈다)이 자리한다.

수비 라인은 김진수(전북현대), 권경원(수원FC), 조유민(샤르자FC), 황재원(대구FC)이 지킨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HD).

벤치에는 배준호(스토크시티), 박승욱(김천상무),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엄원상, 이명재(이상 울산HD), 최준(FC서울), 홍현석(헨트), 황인재(포항 스틸러스), 황희찬(울버햄튼), 박용우(알 아인), 하창래(나고야 그램퍼스),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앉는다.

[OSEN=칼랑(싱가포르), 조은정 기자]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내셔털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한국과 싱가포르전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한다.한국 축구대표팀 김도훈 임시감독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06.05 / cej@osen.co.kr

한편 사실상 3차 예선 진출이 확실시되는 한국은 이번 2연전에서 'FIFA 랭킹'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대한축구협회(KFA)에 의하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개 조 편성 시드 배정 기준은 6월 FIFA 랭킹이다.

4월 아시아 랭킹에서 한국(23위)은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3번째다. 

일본과 이란이 톱시드 2자리를 가져간 가운데, 나머지 1자리를 두고 한국과 호주(24위)가 다투고 있다. 

한국과 호주의 FIFA 랭킹 포인트는 단 0.06점 차이다. 큰 차이가 없기에 6월 A매치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