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 "'아육대' 아이돌 플러팅 목격, 쪽지 주고받더라"('노빠꾸')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정예인이 '아육대'에서 아이돌들의 플러팅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는 '러블리즈 정예인, 10년째 널 보고 재채기하는 천식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예인은 "슬픈게 저한테 막 '아육대'에서 이렇게(플러팅) 하시는 분들이 없었다. 저희 멤버들이 받은 것까진 모르겠지만, 아이돌들끼리 쪽지를 주고 받는 것 같긴 하다. 당시에는 저희끼리 연애하지 말자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예인은 "지금은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예인은 "저한테 좋은 사람은 아직 없다. 재치있고 유머감각이 나와 맞는 사람, 안정적인 사람이 좋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또 정예인은 "러블리즈는 끝나지 않았다. 러블리즈는 여전히 존재하고 각자 회사를 옮긴 것이다. 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같은 회사로 간 사람은 없다.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게 슬픈 현실이라니까. TV에 안 나오는 연예인들이 더 열심히 살고 있다. 나도 3년 동안 TV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사람들이 모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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