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 "그룹 해체? 나락까진 아니어도 바닥에 있다" ('노빠꾸')

배선영 기자 2024. 6. 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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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정예인이 "바닥에 있다"라고 말했다.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는 '러블리즈 정예인, 10년째 널 보고 재채기하는 천식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또 정예인은 "러블리즈가 끝난지 얼마나 됐어요?"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러블리즈는 끝나지 않았다. 러블리즈는 여전히 존재하고 각자 회사를 옮긴 것이다. 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같은 회사로 간 사람은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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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노빠꾸 탁재훈'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정예인이 "바닥에 있다"라고 말했다.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는 '러블리즈 정예인, 10년째 널 보고 재채기하는 천식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예인은 자신을 장예인이라고 부르는 탁재훈에게 "정이에요"라며 발끈했다. 이어 정예인은 "총 8명인데 다 연년생이다. 중간에 두 명만 나이가 겹치고 제일 맏언니와 막내인 제가 6살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또 정예인은 "러블리즈가 끝난지 얼마나 됐어요?"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러블리즈는 끝나지 않았다. 러블리즈는 여전히 존재하고 각자 회사를 옮긴 것이다. 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같은 회사로 간 사람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예인은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게 슬픈 현실이라니까. TV에 안 나오는 연예인들이 더 열심히 살고 있다. 나도 3년 동안 TV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사람들이 모른다"라고 말했다.

또 정예인은 "나락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바닥에 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날아 올라야 하는데 아직 지하 바닥에 있는 것이다"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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