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애초 협상 의지 없어...힘자랑 본격 시작"
김다연 2024. 6. 6. 19:04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가 헌정 사상 최초로 야당 단독으로 개원한 것을 두고, 그동안 수없이 우려했던 거대 야당의 힘자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논평에서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민주당이 오직 힘으로만 밀어붙이며 승자독식을 고수하는 건 애초에 협상의 의지가 없었다는 의도를 그대로 보여줄 뿐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법대로'를 외치고 있지만, 국회 운영은 민주당 '맘대로' 돼가고 있다며 여야 협치는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이번 총선에서 드러나 가장 큰 민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충일에 욱일기 건 아파트 입주민...비난 쇄도
-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20만 장·USB 5천 개 살포...軍 "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 이상기후 탓?...때 이른 더위에 '벌레 떼' 급증
- 공룡 탐험 떠난 美 어린이 3명, 흙더미 속에서 실제 '티라노 뼈' 발견
- 가라앉는 파나마 섬...'기후 난민' 1,300여 명 "집 옮겨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