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6.25 참전용사 손자였다 "희생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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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태용이 6.25 참전용사 손자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태용은 해군복을 갖춰 있고 현충원을 찾았다.
태용은 과거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할아버지를 꼽았다.
태용은 4월 현역 입대, 해군본부 국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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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NCT' 태용이 6.25 참전용사 손자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한민국 해군은 6일 현충일을 맞아 유튜브 채널에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태용은 해군복을 갖춰 있고 현충원을 찾았다. 1953년 6.25 참전 용사이자, 1954년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유공자 비석 앞에서 묵념했다. 비석에는 태용과 친누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내레이션으로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그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웅들께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에게 빛나는 내일을 선물했습니다. 현충일,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했다.
태용은 과거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할아버지를 꼽았다. 당시 태용은 "할아버지가 굉장히 멋있다"며 "모든 가족이 존경한다"고 했다.
태용은 4월 현역 입대, 해군본부 국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복무 중이다. 내년 12월14일 전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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