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헌·당규 개정, 어쩔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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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장단 후보자 및 원내대표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과 관련해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일부의 반발에도 당헌·당규 개정의 불가피함을 역설한 거란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는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함께 하지 못하면 자칫 도태될 수 있다고 의원들에게 얘기하는데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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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장단 후보자 및 원내대표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과 관련해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대중들의 판단이나 흐름 자체를 우리가 부정할 수는 없고 흘러가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며 "물이 옳으니 그르니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일부의 반발에도 당헌·당규 개정의 불가피함을 역설한 거란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는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함께 하지 못하면 자칫 도태될 수 있다고 의원들에게 얘기하는데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다만 개정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향한 당원들의 비판에 대해선 "입장이 다르면 설득을 해야지, 비난하는 건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라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546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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