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한·전가람,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대한과 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이대한은 6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했다.
자신의 18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한 이대한은 역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낸 전가람과 공동 1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배상문은 1년여 만의 국내 무대에서 3언더파 68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대한과 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이대한은 6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했다.
자신의 18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한 이대한은 역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낸 전가람과 공동 1위에 올랐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대한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전반에는 티샷이 러프나 벙커에 빠져도 중거리 퍼트가 계속 받쳐줘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핀 바로 앞에 붙는 샷도 2회 정도 나왔다. 후반 들어서는 샷감이 괜찮아져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4)에서는 약 7m 정도의 버디 퍼트가 들어갔다. 퍼트는 총 23개 했고, 오랜만에 '그날'이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투어 통산 2승을 쌓은 뒤 우승과 멀어졌던 전가람은 5년 만에 3승을 노린다.
7언더파 64타인 옥태훈은 공동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지난 2일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민규는 공동 4위(6언더파 65타)로 첫날을 마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배상문은 1년여 만의 국내 무대에서 3언더파 68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최승빈은 이븐파 71타에 그쳐 컷 통과가 불투명하다.
9년 만에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선 국내 최다승 기록(43승) 보유자인 최상호는 7오버파 78타로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저거 사람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수영 '기적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