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1분기 '깜짝 실적'…시간외거래서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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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운동복 전문업체인 룰루레몬이 예상치를 넘어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0%가량 뛰었다.
룰루레몬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늘어난 22억1000만달러(약 3조3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룰루레몬 주가는 이날 시간외거래에서 10%가량 올랐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선 룰루레몬의 2분기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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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운동복 전문업체인 룰루레몬이 예상치를 넘어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0%가량 뛰었다.
룰루레몬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늘어난 22억1000만달러(약 3조3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정보업체인 LSEG의 예상치(21억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도 2.54달러로 예상치(2.38달러)를 뛰어넘었다.
이 영향으로 룰루레몬 주가는 이날 시간외거래에서 10%가량 올랐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선 룰루레몬의 2분기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소비자들이 애슬레저(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운동복)보다 청바지를 찾으면서 룰루레몬의 매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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