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포스테코글루, ‘맨유 출신’ 풀럼 MF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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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맨유 출신 미드필더 페레이라를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6월 6일(이하 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에 입단한 후 자신의 커리어를 재점화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게 큰 무대에서 활약한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미드필더 페레이라는 맨유 유소년팀 출신으로 맨유 1군에서도 뛰었던 선수다.
'멀티 포지션' 미드필더인 페레이라는 선수단 운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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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맨유 출신 미드필더 페레이라를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6월 6일(이하 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에 입단한 후 자신의 커리어를 재점화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게 큰 무대에서 활약한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미드필더 페레이라는 맨유 유소년팀 출신으로 맨유 1군에서도 뛰었던 선수다. 2014년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른 페레이라는 그라나다, 발렌시아 임대 이적을 거치며 1군에서 활약할 경쟁력을 갖췄고,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맨유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됐다.
그러나 맨유에서는 끝내 빛을 보지 못했다. 2020년 SS 라치오(이탈리아) 임대 생활을 마친 후 고국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로 임대 이적하며 맨유와의 인연은 사실상 끝났다.
페레이라는 지난 2022년 풀럼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이어가게 됐는데, 풀럼에서는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도 리그 37경기(선발 34회) 3골 7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번 시즌과 달리 다음 시즌 토트넘은 유로파리그를 병행한다. 선수단을 양적, 질적으로 모두 보강해야 한다.
'멀티 포지션' 미드필더인 페레이라는 선수단 운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하는 페레이라는 측면 공격수, 4-3-3 포메이션에서는 '메찰라'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페레이라와 풀럼의 계약기간은 2년 남았다.(자료사진=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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