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 아프리카와 물 분야 협력... 화성 ‘AI 정수장’ 찾아 기술수출 논의
김서연 2024. 6. 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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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인공지능(AI) 정수장에 아프리카 정상들이 방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윤석대 공사 사장(사진)은 "물 문제가 국가 최대 현안인 아프리카에 AI 정수장 등 초격차 기술을 수출하는 것에 더해 국내 기업이 물 인프라 확충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프리카와 물 분야 협력사업 확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또 하나의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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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인공지능(AI) 정수장에 아프리카 정상들이 방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AI 정수장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수 처리 전 공정에 자율운영체계를 도입해 인적 오류는 줄이고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감시 및 분석하는 디지털 물관리 핵심기술이다. 세계 물관리시설 최초로 글로벌 등대로 선정된 바 있다.
윤석대 공사 사장(사진)은 "물 문제가 국가 최대 현안인 아프리카에 AI 정수장 등 초격차 기술을 수출하는 것에 더해 국내 기업이 물 인프라 확충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프리카와 물 분야 협력사업 확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또 하나의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AI 정수장은 2017년 운영을 개시한 이후 화성·평택시에 하루 최대 26만㎥의 생활용수를 생산·공급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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