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포토라인 설까…검찰의 생존 방식? 여론 반응 살피기?

오대영 기자 2024. 6. 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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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법 앞에 예외·특혜·성역 없다"
오늘(6일) 오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의 모습입니다. 3.1절 기념식 때만 해도 보이지 않았는데, 국경일 혹은 기념일 행사에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어제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단독 일정도 소화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 어제 : (리트리버다!) 어? 누구야? (리트리버 같은데요?) 새롬이야 새롬이]

그제엔 아프리카 정상의 부인들과 친교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사흘 연속 공개석상에 나온 것이죠. 그런데요, 이런 광폭 행보 와중에 김 여사 소환 방식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어제 JTBC 뉴스룸은 "검찰이 김 여사를 공개 소환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영부인이 포토라인에 서게될 수 있단 의미입니다.

"비공개로 소환하면 특혜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검찰 관계자의 발언도 함께 담았습니다. 이 보도가 나가자 검찰은 "조사 방식, 시기 등에 대해서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고 알렸지만, 저희 취재 결과 공개 소환 기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 첫 이슈, 키워드는 '영부인과 포토라인'입니다.

[앵커]

오늘도 네 분의 해설위원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먼저 김유정 전 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형연 조국혁신당 법률특보, 김용남 전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 의원님, JTBC의 공개 소환 관련된 보도 보셨나요?

Q. "김 여사 공개 소환 방침" 보도 파장인데

Q. 영부인 공개 소환이 특혜 시비 불식시킬까

Q. 검찰의 생존 방식? 여론 반응 살피기?

Q. 영부인 소환, 대통령실과 일정·방식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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