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식단' 인기 조짐에…잡곡밥솥·식물재배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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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노화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식단'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충족할 주방가전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저속노화 식단은 정제 탄수화물이 아닌 혈당지수가 낮은 잡곡밥을 먹고 반찬으로 나물이나 채소,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저속노화 식단 같은 건강식은 손이 많이 갈 거라는 인식이 있는데, 스마트한 주방가전을 활용하면 이를 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건강한 식사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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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노화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식단'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충족할 주방가전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저속노화 식단은 정제 탄수화물이 아닌 혈당지수가 낮은 잡곡밥을 먹고 반찬으로 나물이나 채소,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식이다.
저속노화 밥은 귀리, 현미, 백미, 렌틸콩을 2대2대2대4의 비율로 섞어 짓는다. 취향에 맞는 잡곡을 넣고 취사하면 흰 쌀밥보다 영양을 높이면서 혈당은 낮춘 잡곡밥을 완성할 수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쿠첸의 '121 밥솥'은 잡곡밥을 따로 불리지 않고도 빠른 취사가 가능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 2.1 초고압으로 잡곡도 백미처럼 부드럽게 취사 가능한 121℃까지 온도를 끌어 올린다.
초고압과 초고온이 딱딱한 잡곡의 수분 흡수율을 증가시켜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첸 밥맛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리태의 경우 기존보다 식감이 33%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에는 혼합잡곡밥, 건강콩밥, 슈퍼곡물밥, 현미 100, 보리잡곡밥, 샐러드용잡곡 등 총 6가지의 잡곡 특화 메뉴가 탑재돼 원하는 종류를 간편히 취사할 수 있다. 불림 기능과 뜸 기능도 갖춰 1~3단계로 취향에 맞게 설정 가능하다.
교원 웰스는 식물재배기와 모종 정기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웰스팜으로, 집에서 친환경 채소를 직접 길러 먹고 싶은 이들의 욕구를 충족해준다.
웰스팜은 가정에서 사계절 무농약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배송된 친환경 채소 모종을 디바이스에 꽂아 키우기만 하면 된다.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 온도 등은 자동 조절한다.
휴롬의 착즙기 신제품 'H420'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건강 주스를 직접 만들 수 있다. 휴롬만의 저속착즙기술로 채소·과일을 천천히 눌러 짜 열 발생과 공기 접촉을 최소화, 맛과 색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저속노화 식단 같은 건강식은 손이 많이 갈 거라는 인식이 있는데, 스마트한 주방가전을 활용하면 이를 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건강한 식사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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