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호흡기 분야 아시아 최고

이우상 2024. 6.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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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병원'에서 암과 호흡기 두 개 분야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2022년부터 아태 병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아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호흡기 분야는 뉴스위크의 병원 평가에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삼성서울병원의 호흡기 분야는 지난해 9월 평가에서도 아시아 의료기관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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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아·태 지역 평가
암병원 3년 연속 1위, 글로벌 톱5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병원’에서 암과 호흡기 두 개 분야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2022년부터 아태 병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 세계 순위는 5위다. 2008년 단일 건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원한 암병원은 ‘꿈의 항암제’로 알려진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치료센터 등을 구축해 첨단 항암 치료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아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호흡기 분야는 뉴스위크의 병원 평가에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삼성서울병원의 호흡기 분야는 지난해 9월 평가에서도 아시아 의료기관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사진)은 “삼성서울병원이 ‘미래 의료의 중심 병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증 질환 치료 성과가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에게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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