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인 이희완 보훈차관, 전우들과 시구 및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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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위즈가 현충일을 맞아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를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KT는 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 6명의 제2연평해전 영웅들을 초대해 특별한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KT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제2연평해전 참전 영웅들을 초청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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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원태성 기자 = 프로야구 KT위즈가 현충일을 맞아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를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KT는 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 6명의 제2연평해전 영웅들을 초대해 특별한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6명의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들은 묵념으로 순국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연평해전 당시 참전 용사였던 이희완 차관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그는 제2연평해전 당시 양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KT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제2연평해전 참전 영웅들을 초청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KT위즈파크에는 휴일을 맞아 시즌 4번째 만원 관중(1만8700석)이 들어찼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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