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나무 연료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정현 2024. 6. 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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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나무 연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진화인력 92명을 보내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공장 안에 불에 잘 타는 나무 분진이 10톤 가량 쌓여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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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6일)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나무 연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진화인력 92명을 보내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공장 안에 불에 잘 타는 나무 분진이 10톤 가량 쌓여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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