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산물·과일 최대 30% 할인

수원=손대선 기자 2024. 6. 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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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6일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 농협유통센터과 하나로마트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

같은 기간 도내 농협유통센터 6개소 및 하나로마트 146곳에서도 주요 농축수산물 20여 개 품목을 10~30% 할인하는 통합판촉 행사를 한다.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통큰 세일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경기도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겐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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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포스터. 이미지 제공 = 경기도
[서울경제]

경기도가 16일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 농협유통센터과 하나로마트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도가 지난달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도는 로컬푸드 직매장 78곳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오이·상추·고추대파 등 17개 품목에 대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지원 한다.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참외, 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도내 농협유통센터 6개소 및 하나로마트 146곳에서도 주요 농축수산물 20여 개 품목을 10~30% 할인하는 통합판촉 행사를 한다.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통큰 세일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경기도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겐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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