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가방엔 상반신만…‘용감한 형사들3’, 잔혹 범죄 수사기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40회에는 임상도, 이주엽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한 공장 담벼락에서 피 묻은 비닐과 사람 머리카락이 들어있는 검정 이민 가방이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과연 무인텔에서 벌어진 일은 무엇이고, 범인은 피해자를 왜 그토록 참혹한 방식으로 살해한 것인지, 무인텔 토막살인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사건은 한 공장 담벼락에서 피 묻은 비닐과 사람 머리카락이 들어있는 검정 이민 가방이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시신은 꽁꽁 감싸져 있었는데, 팔과 다리가 잘려 상반신만 있는 토막 시신이었다. 부검 결과 흉기에 찔린 자창이 26군데나 확인된다. 특히 시신에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생머리카락 몇 가닥과 손톱 일부분이 발견되기도 했다.
신원을 확인해 보니 피해자는 면접을 보기 위해 외출한 뒤 실종 신고가 된 50대 남성이었다. 수사팀은 이민 가방이 버려진 공장 주변 CCTV를 통해 같은 장소를 두 번이나 지나간 수상한 외제차를 발견한다. 이와 동시에 피해자의 통화기록에서 이전에는 단 한 번도 통화한 적 없던 인물이 드러나고, 외제차와도 밀접한 연결고리를 찾으면서 범인의 꼬리를 잡게 된다.
피해자가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외제차가 멈춰 선 곳은 무인텔이었다. 그리고 그 차가 그곳을 빠져나간 건, 입실한 지 사흘째 되던 날이었다. 과연 무인텔에서 벌어진 일은 무엇이고, 범인은 피해자를 왜 그토록 참혹한 방식으로 살해한 것인지, 무인텔 토막살인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주 우드사이드社 '영일만 장래성 없다' 철수에…정부 "사실 아냐"
- 美 장기 출장 나선 JY…"아무도 못하는 사업 먼저 해내자"
- "구급차도 간신히 빠져나왔다"…해 저물자 거리 점령한 테이블
- “하와이 신혼여행? 꿈도 못 꾸죠”…여권 잃은 中 공무원들
-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입주민…‘내부 방송도 소용 없어’
- `밀양 성폭행` 가해자 근무 국밥집 철거…`사적 제재` 논란 점화
- [단독]위기 속 '비상경영'…포스코 장인화호, 임원 '주 5일제' 복귀
- "진짜 큰일 나겠네"…100년 뒤 인구 '2000만명'선 깨진다
- "역대 최고다"…美·英 호평 쏟아진 삼성 '이 제품'
- 10점 차 세리머니에 벤치클리어링…김경문 감독 “더 가르치겠다”